[경제포커스] 부산상의·부산본부세관 수출 활성화 업무 협약식 외
입력 2020.05.13 (12:57)
수정 2020.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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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본부세관이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주요 경제 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 소식,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기업들의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상의와 부산본부세관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해외 수출입통관 절차 중 문제가 발생하면 수입국에 주재하는 관제관에게 현지에서 직접 애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부산상의와 부산본부세관은 지역 기업들에게 FTA를 비롯해 수출입 업무에 필수적인 관세 행정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녹산, 신평·장림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입주기업의 55%가 수주 감소와 계약 취소 등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피해기업의 75%는 정책자금 등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희망했으며, 10%는 방역 물품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기대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아홉 달 만에 하락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은 1억 7천842만 원으로 3월보다 7만 원 낮아졌으며 낙폭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으로 28만 원 하락했습니다.
경제포커스 최재훈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본부세관이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주요 경제 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 소식,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기업들의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상의와 부산본부세관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해외 수출입통관 절차 중 문제가 발생하면 수입국에 주재하는 관제관에게 현지에서 직접 애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부산상의와 부산본부세관은 지역 기업들에게 FTA를 비롯해 수출입 업무에 필수적인 관세 행정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녹산, 신평·장림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입주기업의 55%가 수주 감소와 계약 취소 등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피해기업의 75%는 정책자금 등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희망했으며, 10%는 방역 물품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기대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아홉 달 만에 하락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은 1억 7천842만 원으로 3월보다 7만 원 낮아졌으며 낙폭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으로 28만 원 하락했습니다.
경제포커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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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13 16:01:40

[앵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본부세관이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주요 경제 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 소식,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기업들의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상의와 부산본부세관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해외 수출입통관 절차 중 문제가 발생하면 수입국에 주재하는 관제관에게 현지에서 직접 애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부산상의와 부산본부세관은 지역 기업들에게 FTA를 비롯해 수출입 업무에 필수적인 관세 행정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녹산, 신평·장림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입주기업의 55%가 수주 감소와 계약 취소 등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피해기업의 75%는 정책자금 등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희망했으며, 10%는 방역 물품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기대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아홉 달 만에 하락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은 1억 7천842만 원으로 3월보다 7만 원 낮아졌으며 낙폭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으로 28만 원 하락했습니다.
경제포커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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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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