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교사들이 과다한 행정업무와 교권침해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각급 학교 교사 천864명을 대상으로 생활 만족도를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힘든 점'으로는 34.8%가 행정업무를 꼽았고 교권침해 26.6%, 생활지도 2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 같은 어려움에도 교사 70.4%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도 68.9%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각급 학교 교사 천864명을 대상으로 생활 만족도를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힘든 점'으로는 34.8%가 행정업무를 꼽았고 교권침해 26.6%, 생활지도 2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 같은 어려움에도 교사 70.4%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도 68.9%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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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교사들 행정업무·교권침해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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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3 13:38:46

대전지역 교사들이 과다한 행정업무와 교권침해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각급 학교 교사 천864명을 대상으로 생활 만족도를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힘든 점'으로는 34.8%가 행정업무를 꼽았고 교권침해 26.6%, 생활지도 2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 같은 어려움에도 교사 70.4%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도 68.9%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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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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