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두환·노태우 자택 경비부대 철수…경호는 계속
입력 2020.05.13 (13:49)
수정 2020.05.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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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에 투입했던 경비부대를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들의 자택 경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 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시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 등에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내부 검토를 거쳐 의무경찰 부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 전 대통령의 인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5명(경정1명, 경위4명)입니다. 1명씩 돌아가며 철야로 전 씨 곁을 지키고, 4명은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택 외곽 경비와 순찰을 위해 예외적으로 의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이 경호 업무를 수행하는 대상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부부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등 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들의 자택 경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 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시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 등에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내부 검토를 거쳐 의무경찰 부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 전 대통령의 인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5명(경정1명, 경위4명)입니다. 1명씩 돌아가며 철야로 전 씨 곁을 지키고, 4명은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택 외곽 경비와 순찰을 위해 예외적으로 의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이 경호 업무를 수행하는 대상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부부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등 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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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두환·노태우 자택 경비부대 철수…경호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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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3 13:49:18
- 수정2020-05-13 13:50:06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에 투입했던 경비부대를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들의 자택 경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 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시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 등에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내부 검토를 거쳐 의무경찰 부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 전 대통령의 인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5명(경정1명, 경위4명)입니다. 1명씩 돌아가며 철야로 전 씨 곁을 지키고, 4명은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택 외곽 경비와 순찰을 위해 예외적으로 의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이 경호 업무를 수행하는 대상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부부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등 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들의 자택 경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 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시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 등에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내부 검토를 거쳐 의무경찰 부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 전 대통령의 인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5명(경정1명, 경위4명)입니다. 1명씩 돌아가며 철야로 전 씨 곁을 지키고, 4명은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택 외곽 경비와 순찰을 위해 예외적으로 의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이 경호 업무를 수행하는 대상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부부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등 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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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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