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여파로 신작 영화 개봉 일정 줄줄이 연기

입력 2020.05.13 (14:08) 수정 2020.05.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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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신작 영화 개봉 일정들이 또다시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한국영화 '프랑스여자'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침입자'도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했습니다.

극장가에선 당초 두 영화 개봉일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입장료 6천 원 할인권 133만 장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개봉 연기로 관련 일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신작 영화의 개봉 일정을 일단 연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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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3 14:08:08
    • 수정2020-05-13 14:39:06
    문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신작 영화 개봉 일정들이 또다시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한국영화 '프랑스여자'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침입자'도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했습니다.

극장가에선 당초 두 영화 개봉일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입장료 6천 원 할인권 133만 장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개봉 연기로 관련 일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신작 영화의 개봉 일정을 일단 연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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