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긴급재난지원금 144억 원 소비…전체 65%

입력 2020.05.13 (19:33) 수정 2020.05.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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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군민 한사람당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65%가 보름 남짓 사이에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급 시작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4일동안 울주군내 BC카드 가맹점에서 소비된 금액은 모두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의 지급액 213억 원의 65.7%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한편 울주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차별 거래와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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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긴급재난지원금 144억 원 소비…전체 65%
    • 입력 2020-05-13 19:33:25
    • 수정2020-05-14 15:06:05
    뉴스7(울산)
울산 울주군이 군민 한사람당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65%가 보름 남짓 사이에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급 시작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4일동안 울주군내 BC카드 가맹점에서 소비된 금액은 모두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의 지급액 213억 원의 65.7%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한편 울주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차별 거래와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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