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활기 찾는 쇼핑가

입력 2020.05.14 (09:50) 수정 2020.05.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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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동금지령을 점진적으로 해제하면서 프랑스 시내 쇼핑 매장들도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시내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

약 절반 정도의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요,

집안에 갇혀있던 시민들도 거리를 활보하며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습니다.

[아니사/파리 시민 : "격리 중에 체중이 늘어서 옷이 맞지 않아요. 그래서 옷들을 전부 새로 사려합니다."]

샹젤리제 거리에 늘어선 유명 명품 매장들도 활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

[페린/쇼핑객 : "루이뷔통을 구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53일 동안 격리되었던 나 자신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감염을 막기 위해 이 화장품 매장의 경우 모든 샘플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레나 : "매장 안에서 아무것도 만질 수 없어요. 물품은 판매원을 통해 직접 받아야 하죠."]

문을 연 매장들은 고객들의 입장 시 안전거리를 지키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 예방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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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4 09:49:15
    • 수정2020-05-14 0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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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동금지령을 점진적으로 해제하면서 프랑스 시내 쇼핑 매장들도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시내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

약 절반 정도의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요,

집안에 갇혀있던 시민들도 거리를 활보하며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습니다.

[아니사/파리 시민 : "격리 중에 체중이 늘어서 옷이 맞지 않아요. 그래서 옷들을 전부 새로 사려합니다."]

샹젤리제 거리에 늘어선 유명 명품 매장들도 활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

[페린/쇼핑객 : "루이뷔통을 구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53일 동안 격리되었던 나 자신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감염을 막기 위해 이 화장품 매장의 경우 모든 샘플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레나 : "매장 안에서 아무것도 만질 수 없어요. 물품은 판매원을 통해 직접 받아야 하죠."]

문을 연 매장들은 고객들의 입장 시 안전거리를 지키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 예방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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