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사흘 만에 572만여 가구 신청

입력 2020.05.14 (09:56) 수정 2020.05.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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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572만여 가구가 신청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1일 오전 7시부터 어제(13일) 자정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572만 1천418가구가 신청했고 금액은 총 3조 8377억 원에 달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신청 가구는 경기가 150만 5천353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6만 5천292가구, 부산 34만 6천493가구, 인천 33만 6천120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9개 카드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일(15일)까지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레(16일)부터는 태어난 년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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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4 09:56:09
    • 수정2020-05-14 10:21:45
    사회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572만여 가구가 신청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1일 오전 7시부터 어제(13일) 자정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572만 1천418가구가 신청했고 금액은 총 3조 8377억 원에 달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신청 가구는 경기가 150만 5천353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6만 5천292가구, 부산 34만 6천493가구, 인천 33만 6천120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9개 카드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일(15일)까지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레(16일)부터는 태어난 년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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