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태국, 코로나19에 ‘거리 푸드뱅크’ 확산

입력 2020.05.14 (10:52) 수정 2020.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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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의 한 거리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음식을 기부하는 '나눔의 찬장'이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역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거리에 찬장을 들어 옮깁니다.

이윽고 여러 시민이 음식 보따리를 가져와 찬장 안을 각종 먹거리로 가득 채워 놓습니다.

잠시 뒤 나타난 사람들은 놓인 음식을 양껏 가져갑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음식을 기부받아 보관하는 일명 '나눔의 찬장'이 태국 방콕의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나눔의 찬장' 수혜자 : "일자리를 잃었는데 나눔의 찬장을 통해 끼니를 챙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눔의 찬장을 관리 중인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기부를 독려해, 되도록 많은 이웃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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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태국, 코로나19에 ‘거리 푸드뱅크’ 확산
    • 입력 2020-05-14 10:54:46
    • 수정2020-05-14 11:05:29
    지구촌뉴스
[앵커]

태국의 한 거리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음식을 기부하는 '나눔의 찬장'이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역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거리에 찬장을 들어 옮깁니다.

이윽고 여러 시민이 음식 보따리를 가져와 찬장 안을 각종 먹거리로 가득 채워 놓습니다.

잠시 뒤 나타난 사람들은 놓인 음식을 양껏 가져갑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음식을 기부받아 보관하는 일명 '나눔의 찬장'이 태국 방콕의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나눔의 찬장' 수혜자 : "일자리를 잃었는데 나눔의 찬장을 통해 끼니를 챙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눔의 찬장을 관리 중인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기부를 독려해, 되도록 많은 이웃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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