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올해 1호 태풍 ‘봉퐁’ 발생

입력 2020.05.14 (10:55) 수정 2020.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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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인 '봉퐁'이 그젯밤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1951년 이래 역대 8번째로 늦은 지각 태풍인데요.

태풍은 오늘 필리핀에 상륙한 뒤 다음주에 타이완 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일본 부근에 장마전선이 자리 잡고 있어 태풍은 한반도로 북상하지 않고, 장마전선을 따라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말벌'이란 뜻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흐려지겠지만, 낮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4도 높아 덥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소낙성 비가 오겠고,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뉴델리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시티, 리마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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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올해 1호 태풍 ‘봉퐁’ 발생
    • 입력 2020-05-14 10:54:46
    • 수정2020-05-14 11:05:29
    지구촌뉴스
올해 첫 태풍인 '봉퐁'이 그젯밤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1951년 이래 역대 8번째로 늦은 지각 태풍인데요.

태풍은 오늘 필리핀에 상륙한 뒤 다음주에 타이완 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일본 부근에 장마전선이 자리 잡고 있어 태풍은 한반도로 북상하지 않고, 장마전선을 따라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말벌'이란 뜻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흐려지겠지만, 낮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4도 높아 덥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소낙성 비가 오겠고,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뉴델리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시티, 리마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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