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91세 ‘뜨개질 여왕’의 재능기부, 털실로 짠 코로나 19 병원

입력 2020.05.15 (06:42) 수정 2020.05.15 (0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뜨개질의 여왕'이라 불리는 91세 영국 할머니가 코로나 19 일선 의료진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침대에 누운 환자들과 이들을 돌보는 의료진까지, 코로나 19와 싸우는 병원 응급실을 색색의 털실로 재현한 이 작품!

영국 노퍽 주에서 '뜨개질의 여왕'으로 유명한 91세 마거릿 할머니의 솜씨입니다.

그녀는 이전부터 영국의 숨은 명소들을 모델 삼아 정교한 뜨개질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는데요.

최근엔 전국 봉쇄령으로집에 머무는 동안 일선 의료진을 위해 또다시 재능기부에 나섰고요.

코로나 19 환자를 전담하는 런던 나이팅게일 병원 모습을 뜨개질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봉쇄 완화 이후 한 자선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행사 수익금은 노퍽 지역 병원 세 곳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91세 ‘뜨개질 여왕’의 재능기부, 털실로 짠 코로나 19 병원
    • 입력 2020-05-15 06:44:32
    • 수정2020-05-15 06:50:32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뜨개질의 여왕'이라 불리는 91세 영국 할머니가 코로나 19 일선 의료진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침대에 누운 환자들과 이들을 돌보는 의료진까지, 코로나 19와 싸우는 병원 응급실을 색색의 털실로 재현한 이 작품!

영국 노퍽 주에서 '뜨개질의 여왕'으로 유명한 91세 마거릿 할머니의 솜씨입니다.

그녀는 이전부터 영국의 숨은 명소들을 모델 삼아 정교한 뜨개질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는데요.

최근엔 전국 봉쇄령으로집에 머무는 동안 일선 의료진을 위해 또다시 재능기부에 나섰고요.

코로나 19 환자를 전담하는 런던 나이팅게일 병원 모습을 뜨개질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봉쇄 완화 이후 한 자선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행사 수익금은 노퍽 지역 병원 세 곳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