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격리’ 어기고 와이키키 해변서 ‘찰칵’…관광객 체포
입력 2020.05.17 (05:04)
수정 2020.05.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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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여행 중인 한 뉴욕 출신 관광객이 '2주 의무 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와이키키 해변 등을 돌아다니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하와이 오아후 섬에 도착한 뒤 23살의 이 관광객은 하와이주가 모든 입국자에게 내리는 '14일 의무 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와이키키 해변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녔다고 미국의 ABC방송 등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 20대 관광객은 SNS에 하와이 관광 사진을 올렸다가, 이를 본 하와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CNN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최소한 6월 말까지 '2주 격리 명령'을 연장하겠다며 여행 목적의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현지시간으로 11일 하와이 오아후 섬에 도착한 뒤 23살의 이 관광객은 하와이주가 모든 입국자에게 내리는 '14일 의무 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와이키키 해변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녔다고 미국의 ABC방송 등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 20대 관광객은 SNS에 하와이 관광 사진을 올렸다가, 이를 본 하와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CNN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최소한 6월 말까지 '2주 격리 명령'을 연장하겠다며 여행 목적의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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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17 10:22:18
하와이를 여행 중인 한 뉴욕 출신 관광객이 '2주 의무 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와이키키 해변 등을 돌아다니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하와이 오아후 섬에 도착한 뒤 23살의 이 관광객은 하와이주가 모든 입국자에게 내리는 '14일 의무 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와이키키 해변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녔다고 미국의 ABC방송 등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 20대 관광객은 SNS에 하와이 관광 사진을 올렸다가, 이를 본 하와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CNN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최소한 6월 말까지 '2주 격리 명령'을 연장하겠다며 여행 목적의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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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대 관광객은 SNS에 하와이 관광 사진을 올렸다가, 이를 본 하와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CNN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최소한 6월 말까지 '2주 격리 명령'을 연장하겠다며 여행 목적의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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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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