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확진자 들른 교회·콜센터 등 감염 확산 최소화…“방역수칙 잘 지키면 가능”
입력 2020.05.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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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헬스클럽.
시설 안으로 들어오면 먼저 인적 사항을 적고 발열 체크를 합니다.
손 소독까지 하고 난 뒤에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에도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2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차진태/헬스클럽 이용객 : "손 소독,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시설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헬스클럽은 3월 말에 확진자가 다녀간 뒤 일주일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는데 이후로는 추가 감염 사례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최소 162명.
이 확진자들이 교회나 콜센터,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밀폐된 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녀간 이 시설들에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태원 발 확진자가 다녀간 인천의 교회 2곳에서도 손 소독과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 덕에 교회 신도와 관계자 등 7백여 명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사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들입니다. 이러한 시설과 관계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새로운 지역사회 유행을 막은 것이며"]
한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들이 다니던 학원 3곳과 공부방, 피시방의 접촉자 346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시설 안으로 들어오면 먼저 인적 사항을 적고 발열 체크를 합니다.
손 소독까지 하고 난 뒤에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에도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2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차진태/헬스클럽 이용객 : "손 소독,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시설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헬스클럽은 3월 말에 확진자가 다녀간 뒤 일주일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는데 이후로는 추가 감염 사례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최소 162명.
이 확진자들이 교회나 콜센터,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밀폐된 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녀간 이 시설들에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태원 발 확진자가 다녀간 인천의 교회 2곳에서도 손 소독과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 덕에 교회 신도와 관계자 등 7백여 명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사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들입니다. 이러한 시설과 관계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새로운 지역사회 유행을 막은 것이며"]
한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들이 다니던 학원 3곳과 공부방, 피시방의 접촉자 346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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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7 07:02:08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헬스클럽.
시설 안으로 들어오면 먼저 인적 사항을 적고 발열 체크를 합니다.
손 소독까지 하고 난 뒤에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에도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2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차진태/헬스클럽 이용객 : "손 소독,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시설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헬스클럽은 3월 말에 확진자가 다녀간 뒤 일주일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는데 이후로는 추가 감염 사례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최소 162명.
이 확진자들이 교회나 콜센터,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밀폐된 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녀간 이 시설들에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태원 발 확진자가 다녀간 인천의 교회 2곳에서도 손 소독과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 덕에 교회 신도와 관계자 등 7백여 명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사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들입니다. 이러한 시설과 관계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새로운 지역사회 유행을 막은 것이며"]
한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들이 다니던 학원 3곳과 공부방, 피시방의 접촉자 346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시설 안으로 들어오면 먼저 인적 사항을 적고 발열 체크를 합니다.
손 소독까지 하고 난 뒤에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에도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2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차진태/헬스클럽 이용객 : "손 소독,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시설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헬스클럽은 3월 말에 확진자가 다녀간 뒤 일주일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는데 이후로는 추가 감염 사례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최소 162명.
이 확진자들이 교회나 콜센터,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밀폐된 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녀간 이 시설들에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태원 발 확진자가 다녀간 인천의 교회 2곳에서도 손 소독과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 덕에 교회 신도와 관계자 등 7백여 명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사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들입니다. 이러한 시설과 관계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새로운 지역사회 유행을 막은 것이며"]
한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들이 다니던 학원 3곳과 공부방, 피시방의 접촉자 346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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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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