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손님 간 거리 두기’ 위해 식당 좌석 채운 인형 손님들
입력 2020.05.18 (06:44)
수정 2020.05.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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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쇄령 완화로 영업 재개를 앞둔 미국의 한 식당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이색 손님들을 대거 초대했습니다.
[리포트]
좌석 곳곳마다 손님들이 들어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인데요.
자세히 보니 손님 중 절반 이상은 가발과 옷을 입힌 공기 튜브 인형입니다.
코로나19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이 식당은 이달 말 공식 영업 재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손님을 좌석 정원의 절반만 받으라"는 주 정부 지침이 내려지자, 테이블을 치우는 대신 남은 자리에 인형들을 앉혀놓았고요.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1940년대 빈티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춘 마네킹 손님들을 좌석에 배치했는데요.
레스토랑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는 물론 손님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 색다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봉쇄령 완화로 영업 재개를 앞둔 미국의 한 식당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이색 손님들을 대거 초대했습니다.
[리포트]
좌석 곳곳마다 손님들이 들어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인데요.
자세히 보니 손님 중 절반 이상은 가발과 옷을 입힌 공기 튜브 인형입니다.
코로나19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이 식당은 이달 말 공식 영업 재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손님을 좌석 정원의 절반만 받으라"는 주 정부 지침이 내려지자, 테이블을 치우는 대신 남은 자리에 인형들을 앉혀놓았고요.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1940년대 빈티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춘 마네킹 손님들을 좌석에 배치했는데요.
레스토랑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는 물론 손님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 색다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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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제뉴스] ‘손님 간 거리 두기’ 위해 식당 좌석 채운 인형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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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8 06:46:20
- 수정2020-05-18 06:56:05

[앵커]
봉쇄령 완화로 영업 재개를 앞둔 미국의 한 식당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이색 손님들을 대거 초대했습니다.
[리포트]
좌석 곳곳마다 손님들이 들어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인데요.
자세히 보니 손님 중 절반 이상은 가발과 옷을 입힌 공기 튜브 인형입니다.
코로나19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이 식당은 이달 말 공식 영업 재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손님을 좌석 정원의 절반만 받으라"는 주 정부 지침이 내려지자, 테이블을 치우는 대신 남은 자리에 인형들을 앉혀놓았고요.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1940년대 빈티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춘 마네킹 손님들을 좌석에 배치했는데요.
레스토랑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는 물론 손님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 색다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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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 완화로 영업 재개를 앞둔 미국의 한 식당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이색 손님들을 대거 초대했습니다.
[리포트]
좌석 곳곳마다 손님들이 들어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인데요.
자세히 보니 손님 중 절반 이상은 가발과 옷을 입힌 공기 튜브 인형입니다.
코로나19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이 식당은 이달 말 공식 영업 재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손님을 좌석 정원의 절반만 받으라"는 주 정부 지침이 내려지자, 테이블을 치우는 대신 남은 자리에 인형들을 앉혀놓았고요.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1940년대 빈티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춘 마네킹 손님들을 좌석에 배치했는데요.
레스토랑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는 물론 손님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 색다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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