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사율도 빈부격차…빈촌이 부촌의 15배

입력 2020.05.20 (10:44) 수정 2020.05.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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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코로나19 치사율에서도 빈부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 보건 당국은 백인이 주로 사는 부촌 지역 치사율이 10만 명당 31명인 반면에, 흑인 등 유색인종이 주로 사는 빈촌의 치사율은 10만 명당 44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소득이 낮은 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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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치사율도 빈부격차…빈촌이 부촌의 15배
    • 입력 2020-05-20 10:45:10
    • 수정2020-05-20 11:02:23
    지구촌뉴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치사율에서도 빈부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 보건 당국은 백인이 주로 사는 부촌 지역 치사율이 10만 명당 31명인 반면에, 흑인 등 유색인종이 주로 사는 빈촌의 치사율은 10만 명당 44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소득이 낮은 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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