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박소연 “정당한 안락사…혼자 변론할 것”
입력 2020.05.21 (19:34)
수정 2020.05.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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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오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 연기 끝에 재판에 출석한 박 전 대표는, 앞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변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박 전 대표는 검찰이 수의사의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해 안락사 개체 수 98마리를 추정했고, 병을 앓고 있는 동물들이어서 동물보호법상 정당한 안락사 사유가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오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 연기 끝에 재판에 출석한 박 전 대표는, 앞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변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박 전 대표는 검찰이 수의사의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해 안락사 개체 수 98마리를 추정했고, 병을 앓고 있는 동물들이어서 동물보호법상 정당한 안락사 사유가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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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 박소연 “정당한 안락사…혼자 변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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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1 19:36:58
- 수정2020-05-21 19:46:17

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오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 연기 끝에 재판에 출석한 박 전 대표는, 앞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변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박 전 대표는 검찰이 수의사의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해 안락사 개체 수 98마리를 추정했고, 병을 앓고 있는 동물들이어서 동물보호법상 정당한 안락사 사유가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오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 연기 끝에 재판에 출석한 박 전 대표는, 앞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변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박 전 대표는 검찰이 수의사의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해 안락사 개체 수 98마리를 추정했고, 병을 앓고 있는 동물들이어서 동물보호법상 정당한 안락사 사유가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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