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더 활황인 공항

입력 2020.05.26 (09:49) 수정 2020.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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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유일하게 활황인 공항이 있습니다.

이곳은 유럽 최대의 항공기 보관 및 정비시설이 있는 곳인데요,

무려 34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지에 약 100대의 항공기들이 주기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에어버스 A380과 보잉 747도 여러 대가 있는데요,

고객명단에는 에어프랑스와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동방항공등이 포함되며 직원들은 엔진에 먼지가 붙거나 새들이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관리합니다.

[이브라임/공항 매니저 : "우리의 고객들은 항공회사나 임대기업입니다. 전문인력의 유지보수와 장기 주기에 대한 고객들의 강력한 요구로 관련 서비스가 더 강화됐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기의 최대 수용량은 125대로, 코로나 전에는 78대였지만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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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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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더 활황인 공항
    • 입력 2020-05-26 09:50:12
    • 수정2020-05-26 10:02:06
    930뉴스
코로나19로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유일하게 활황인 공항이 있습니다.

이곳은 유럽 최대의 항공기 보관 및 정비시설이 있는 곳인데요,

무려 34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지에 약 100대의 항공기들이 주기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에어버스 A380과 보잉 747도 여러 대가 있는데요,

고객명단에는 에어프랑스와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동방항공등이 포함되며 직원들은 엔진에 먼지가 붙거나 새들이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관리합니다.

[이브라임/공항 매니저 : "우리의 고객들은 항공회사나 임대기업입니다. 전문인력의 유지보수와 장기 주기에 대한 고객들의 강력한 요구로 관련 서비스가 더 강화됐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기의 최대 수용량은 125대로, 코로나 전에는 78대였지만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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