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럽 여행 재개 추진…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입력 2020.05.26 (16:12) 수정 2020.05.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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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럽 여행 금지령을 다음 달 15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dpa 통신은 독일 정부가 유럽연합(EU) 26개 나라와 영국, 스위스 등 31개 나라를 대상으로 여행 승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도 해외여행에 대한 경보를 완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독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는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모임은 최대 10명이나 2개 가구 구성원까지만 허용하고, 특정 가정의 방문객 수는 제한하지 않지만, 방문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와 환기를 충분히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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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유럽 여행 재개 추진…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 입력 2020-05-26 16:12:49
    • 수정2020-05-26 16:27:32
    국제
독일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럽 여행 금지령을 다음 달 15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dpa 통신은 독일 정부가 유럽연합(EU) 26개 나라와 영국, 스위스 등 31개 나라를 대상으로 여행 승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도 해외여행에 대한 경보를 완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독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는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모임은 최대 10명이나 2개 가구 구성원까지만 허용하고, 특정 가정의 방문객 수는 제한하지 않지만, 방문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와 환기를 충분히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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