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루프트한자, 12조 원 공적자금 수혈

입력 2020.05.26 (20:32) 수정 2020.05.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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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끝에 독일 정부로부터 90억 유로, 우리 돈 약 12조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올라프 숄츠/독일 재무장관 : "어려운 시기의 항공사와 13만 5천 명의 직원들을 위해 총 9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루프트한자 지분 20%를 매입하고 의사회 의석 2개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민영화된 지 26년 만에 루프트한자를 다시 부분 국유화한 것인데요.

독일 정부는 다만 경영이 정상화되는 대로 해당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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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6 20:34:24
    • 수정2020-05-26 2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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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끝에 독일 정부로부터 90억 유로, 우리 돈 약 12조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올라프 숄츠/독일 재무장관 : "어려운 시기의 항공사와 13만 5천 명의 직원들을 위해 총 9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루프트한자 지분 20%를 매입하고 의사회 의석 2개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민영화된 지 26년 만에 루프트한자를 다시 부분 국유화한 것인데요.

독일 정부는 다만 경영이 정상화되는 대로 해당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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