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 “온 가족 감염됐다 회복”…연구 위해 혈장 기증

지난달,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에서 관객 없이 콘서트를 열었었죠.

그런데 보첼리가 이에 앞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3월 자신은 물론 아내와 자녀들까지 모두 감염됐었지만 심각한 증상 없이 회복했다는데요.

보첼리와 그의 아내는 코로나19 치료제 연구를 위해 혈장을 기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