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잉 진압으로 사망 논란…경찰 4명 파면·시위 확산

입력 2020.05.28 (10:47) 수정 2020.05.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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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숨진 일에 대해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격렬히 항의하면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경찰이 위조 수표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숨을 쉴 수 없다고 애원하는데도 무릎으로 목을 계속 짓눌러 결국 숨지게 한 사건 때문인데요.

당국은 연루된 경찰관 4명을 파면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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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과잉 진압으로 사망 논란…경찰 4명 파면·시위 확산
    • 입력 2020-05-28 10:49:17
    • 수정2020-05-28 10:54:19
    지구촌뉴스
미국 전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숨진 일에 대해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격렬히 항의하면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경찰이 위조 수표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숨을 쉴 수 없다고 애원하는데도 무릎으로 목을 계속 짓눌러 결국 숨지게 한 사건 때문인데요.

당국은 연루된 경찰관 4명을 파면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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