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인우주선 발사 기상 악화로 연기…30일 재시도

입력 2020.05.28 (12:32) 수정 2020.05.28 (12: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27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 '크루 드래건'호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지만 발사를 앞두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지 않고 발사를 미뤘습니다.

스페이스X는 오는 30일 2차 발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2011년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되는 건 9년 만에 처음으로, '크루 드래건'호에는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첫 유인우주선 발사 기상 악화로 연기…30일 재시도
    • 입력 2020-05-28 12:32:41
    • 수정2020-05-28 12:36:20
    뉴스 12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27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 '크루 드래건'호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지만 발사를 앞두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지 않고 발사를 미뤘습니다.

스페이스X는 오는 30일 2차 발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2011년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되는 건 9년 만에 처음으로, '크루 드래건'호에는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