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오찬…국회 협력 당부
입력 2020.05.28 (12:34)
수정 2020.05.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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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수경 기자!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나요?
[리포트]
네, 조금 전인 12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만났습니다.
김태년, 주호영 두 원내대표가 먼저 도착했고, 문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도보로 이동해 두 대표를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오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별도의 의제를 정하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모두발언없이 바로 오찬을 시작하고 배석자도 최소화했습니다.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두 여야 원내대표,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자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추경예산안 신속 처리 등 코로나19 경제대책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여야정 상설 협의체 등 협치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건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원내대표는 오찬이 끝난 뒤 청와대 경내 산책을 하며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수경 기자!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나요?
[리포트]
네, 조금 전인 12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만났습니다.
김태년, 주호영 두 원내대표가 먼저 도착했고, 문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도보로 이동해 두 대표를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오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별도의 의제를 정하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모두발언없이 바로 오찬을 시작하고 배석자도 최소화했습니다.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두 여야 원내대표,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자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추경예산안 신속 처리 등 코로나19 경제대책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여야정 상설 협의체 등 협치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건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원내대표는 오찬이 끝난 뒤 청와대 경내 산책을 하며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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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오찬…국회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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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수경 기자!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나요?
[리포트]
네, 조금 전인 12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만났습니다.
김태년, 주호영 두 원내대표가 먼저 도착했고, 문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도보로 이동해 두 대표를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오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별도의 의제를 정하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모두발언없이 바로 오찬을 시작하고 배석자도 최소화했습니다.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두 여야 원내대표,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자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추경예산안 신속 처리 등 코로나19 경제대책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여야정 상설 협의체 등 협치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건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원내대표는 오찬이 끝난 뒤 청와대 경내 산책을 하며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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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나요?
[리포트]
네, 조금 전인 12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만났습니다.
김태년, 주호영 두 원내대표가 먼저 도착했고, 문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도보로 이동해 두 대표를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오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별도의 의제를 정하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모두발언없이 바로 오찬을 시작하고 배석자도 최소화했습니다.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두 여야 원내대표,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자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추경예산안 신속 처리 등 코로나19 경제대책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여야정 상설 협의체 등 협치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건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원내대표는 오찬이 끝난 뒤 청와대 경내 산책을 하며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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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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