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포도밭 아래서 고대 로마 시대 타일 발견”

입력 2020.05.29 (10:55) 수정 2020.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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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근처 포도밭 바닥에서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일 바닥이 발견됐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경작중인 한 포도밭의 지하 1~2m 지점에서 색깔도 선명하고 문양도 거의 완벽히 보존된 바닥 타일을 발견했습니다.

발굴팀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로마 시대 빌라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대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적인 조사와 발굴 작업을 벌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로마 시대 건물의 위치를 정확히 특정한 만큼 앞으로는 이 건물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가면서 발굴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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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포도밭 아래서 고대 로마 시대 타일 발견”
    • 입력 2020-05-29 10:56:53
    • 수정2020-05-29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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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근처 포도밭 바닥에서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일 바닥이 발견됐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경작중인 한 포도밭의 지하 1~2m 지점에서 색깔도 선명하고 문양도 거의 완벽히 보존된 바닥 타일을 발견했습니다.

발굴팀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로마 시대 빌라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대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적인 조사와 발굴 작업을 벌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로마 시대 건물의 위치를 정확히 특정한 만큼 앞으로는 이 건물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가면서 발굴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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