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태국 쇼핑몰서 방역 책임지는 자율 로봇 4총사

입력 2020.06.02 (06:44) 수정 2020.06.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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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개장이 허용된 태국의 한 쇼핑몰에서 손님들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코로나 19 방역을 책임지는 자율 로봇 4총사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각기 다른 모양의 로봇들이쇼핑몰 로비를 유유히 순찰합니다.

이들은 코로나 19로 폐쇄됐다가 최근 재개장한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새롭게 도입한 방역 로봇 4총사입니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은 쇼핑몰 직원을 도와 다양한 방역 활동을 수행하는데요.

쇼핑몰 방문객과 마주치면 열 감지 센서로 그들의 체온을 측정하기도 하고 직원 대신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과 보건 용품 판매처 등을 안내하거나, 방역 당국의 메시지를 화면이나 목소리로 전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로봇은 'K9'이란 이름의 네발 달린 로봇 개로 등 부분에 손 세정제를 장착하고 쇼핑몰 곳곳을 돌아다니며 누구나 언제든지 손을 깨끗이 소독하도록 돕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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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2 06:46:26
    • 수정2020-06-02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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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개장이 허용된 태국의 한 쇼핑몰에서 손님들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코로나 19 방역을 책임지는 자율 로봇 4총사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각기 다른 모양의 로봇들이쇼핑몰 로비를 유유히 순찰합니다.

이들은 코로나 19로 폐쇄됐다가 최근 재개장한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새롭게 도입한 방역 로봇 4총사입니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은 쇼핑몰 직원을 도와 다양한 방역 활동을 수행하는데요.

쇼핑몰 방문객과 마주치면 열 감지 센서로 그들의 체온을 측정하기도 하고 직원 대신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과 보건 용품 판매처 등을 안내하거나, 방역 당국의 메시지를 화면이나 목소리로 전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로봇은 'K9'이란 이름의 네발 달린 로봇 개로 등 부분에 손 세정제를 장착하고 쇼핑몰 곳곳을 돌아다니며 누구나 언제든지 손을 깨끗이 소독하도록 돕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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