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열대성 폭풍 덮친 중미

입력 2020.06.02 (10:55) 수정 2020.06.02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미 지역을 덮친 열대성 폭풍의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났습니다.

올해 첫 태평양 열대성 폭풍인 '어맨다'로 중미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모두 18명이 숨졌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선 1년 평균 강수량의 4분의 1 이상이 70시간 동안 쏟아졌습니다.

이웃 과테말라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넘쳐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온두라스에서도 홍수와 산사태가 났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마닐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로마는 화창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폭풍이 불어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토론토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고,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열대성 폭풍 덮친 중미
    • 입력 2020-06-02 10:56:13
    • 수정2020-06-02 11:00:46
    지구촌뉴스
중미 지역을 덮친 열대성 폭풍의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났습니다.

올해 첫 태평양 열대성 폭풍인 '어맨다'로 중미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모두 18명이 숨졌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선 1년 평균 강수량의 4분의 1 이상이 70시간 동안 쏟아졌습니다.

이웃 과테말라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넘쳐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온두라스에서도 홍수와 산사태가 났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마닐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로마는 화창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폭풍이 불어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토론토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고,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