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홍콩 문제로 9월 G7 이전 시진핑 방일 어려워”

입력 2020.06.02 (20:33) 수정 2020.06.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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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문제로 인한 미중 갈등의 여파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전에 일본을 방문하기 어려워졌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망했습니다.

당초 시 주석의 국빈 방일은 지난 4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상탠데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 주석의 국빈 방일을 통해 중일 관계 개선에 주력하려 했지만 홍콩 문제로 미중 대립이 심화되는 상황에선 실현이 어렵다"며 일본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교적으로 압박받고 있다"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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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홍콩 문제로 9월 G7 이전 시진핑 방일 어려워”
    • 입력 2020-06-02 20:32:18
    • 수정2020-06-02 2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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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문제로 인한 미중 갈등의 여파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전에 일본을 방문하기 어려워졌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망했습니다.

당초 시 주석의 국빈 방일은 지난 4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상탠데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 주석의 국빈 방일을 통해 중일 관계 개선에 주력하려 했지만 홍콩 문제로 미중 대립이 심화되는 상황에선 실현이 어렵다"며 일본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교적으로 압박받고 있다"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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