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등심 1kg 소비자가격 10만원 첫 돌파…올 하반기 하락 예상

입력 2020.06.04 (14:25) 수정 2020.06.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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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가정식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한우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kg에 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3일)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1kg에 10만 29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1,366원 오른 것으로, 일주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날 삼겹살 가격은 1kg당 2만 4,070원으로 전날보다 70원 떨어졌습니다.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지난달 27일 2만 3,864원으로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경우가 늘면서 구이류 고기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지난달 중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육류 소비가 많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농업관측본부는 한우 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가수요가 점차 줄어들면 하반기에는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돼지고기 역시 코로나19 특수상황에 따른 수요가 사라지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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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 등심 1kg 소비자가격 10만원 첫 돌파…올 하반기 하락 예상
    • 입력 2020-06-04 14:25:01
    • 수정2020-06-04 14:26:50
    경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가정식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한우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kg에 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3일)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1kg에 10만 29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1,366원 오른 것으로, 일주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날 삼겹살 가격은 1kg당 2만 4,070원으로 전날보다 70원 떨어졌습니다.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지난달 27일 2만 3,864원으로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경우가 늘면서 구이류 고기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지난달 중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육류 소비가 많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농업관측본부는 한우 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가수요가 점차 줄어들면 하반기에는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돼지고기 역시 코로나19 특수상황에 따른 수요가 사라지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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