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일부 폭염 특보…내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06.04 (17:27) 수정 2020.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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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날씨에서도 초여름의 느낌이 물씬 풍겨납니다.

남부 지방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기온도 높게 오르겠는데요.

특히, 동풍까지 유입되면서 내일 충청과 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되고요.

그 중에서 경북 남부 내륙은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에 건강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강원과 대전, 세종, 충북과 경북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또 밤사이 바다안개가 들어오면서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높게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내륙, 남부 내륙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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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남부 일부 폭염 특보…내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0-06-04 17:28:30
    • 수정2020-06-04 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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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날씨에서도 초여름의 느낌이 물씬 풍겨납니다.

남부 지방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기온도 높게 오르겠는데요.

특히, 동풍까지 유입되면서 내일 충청과 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되고요.

그 중에서 경북 남부 내륙은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에 건강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강원과 대전, 세종, 충북과 경북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또 밤사이 바다안개가 들어오면서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높게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내륙, 남부 내륙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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