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강원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에 1조 원 투입 외
입력 2020.06.04 (20:09)
수정 2020.06.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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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4천억 원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2천억 원 등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1조 원을 투입했습니다.
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지난달(5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은 한 달 전보다 30%에서 40% 정도씩 올랐습니다.
강원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다음 달 신설
강원도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다음 달에 신설합니다.
'감염병 관리단'은 의사 등 감염병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와 자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강원도 내 음압 특수구급차 11대 추가 도입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가 11개 시군에 배치됩니다.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 원주 등 11개 시군에 각각 한대 씩 음압 특수구급차를 도입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와 검체 이송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올 들어 4월까지 강원 수출 11% 감소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분석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강원지역 수출액은 6억 13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 감소율은 중국이 27.1%로 가장 컸고,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50.2%, 합금철 25.6%, 의약품 19.3% 등이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원지역의 수입액은 2.9%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철 산불 소폭 증가…피해 94% 감소
산림청이 올해 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48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5건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피해 산림은 164만 ㎡로, 지난해보다 94% 감소했습니다.
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지난달(5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은 한 달 전보다 30%에서 40% 정도씩 올랐습니다.
강원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다음 달 신설
강원도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다음 달에 신설합니다.
'감염병 관리단'은 의사 등 감염병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와 자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강원도 내 음압 특수구급차 11대 추가 도입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가 11개 시군에 배치됩니다.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 원주 등 11개 시군에 각각 한대 씩 음압 특수구급차를 도입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와 검체 이송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올 들어 4월까지 강원 수출 11% 감소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분석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강원지역 수출액은 6억 13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 감소율은 중국이 27.1%로 가장 컸고,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50.2%, 합금철 25.6%, 의약품 19.3% 등이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원지역의 수입액은 2.9%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철 산불 소폭 증가…피해 94% 감소
산림청이 올해 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48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5건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피해 산림은 164만 ㎡로, 지난해보다 9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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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강원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에 1조 원 투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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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4 20:09:43
- 수정2020-06-04 20:22:41
![](/data/local/2020/6/4/1591268983738_nbroad.jpg)
강원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4천억 원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2천억 원 등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1조 원을 투입했습니다.
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지난달(5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은 한 달 전보다 30%에서 40% 정도씩 올랐습니다.
강원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다음 달 신설
강원도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다음 달에 신설합니다.
'감염병 관리단'은 의사 등 감염병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와 자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강원도 내 음압 특수구급차 11대 추가 도입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가 11개 시군에 배치됩니다.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 원주 등 11개 시군에 각각 한대 씩 음압 특수구급차를 도입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와 검체 이송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올 들어 4월까지 강원 수출 11% 감소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분석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강원지역 수출액은 6억 13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 감소율은 중국이 27.1%로 가장 컸고,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50.2%, 합금철 25.6%, 의약품 19.3% 등이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원지역의 수입액은 2.9% 감소했습니다.
올해 봄철 산불 소폭 증가…피해 94% 감소
산림청이 올해 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48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5건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피해 산림은 164만 ㎡로, 지난해보다 9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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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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