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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04 (20:50) 수정 2020.06.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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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여고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9만 명이 넘는 여학생들이 여성위생용품이 없어 생리 기간에 학교까지 결석하는 이른바 '생리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선별적으로 펼치고 있다가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가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 문제를 보편적 복지 사업으로 접근하는 뉴질랜드 사례가 우리에게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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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4 20:53:44
    • 수정2020-06-04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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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여고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9만 명이 넘는 여학생들이 여성위생용품이 없어 생리 기간에 학교까지 결석하는 이른바 '생리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선별적으로 펼치고 있다가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가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 문제를 보편적 복지 사업으로 접근하는 뉴질랜드 사례가 우리에게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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