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천 액비 유출 골프장 직원 입건…“고의성은 없어”

입력 2020.06.04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달 26일 서귀포시 색달동 예래천에서 액비 3백50여 톤을 유출한 50대 골프장 관리 직원을 업무상 과실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예래천 인근 골프장을 관리하는 이 직원은 골프장에 액비를 뿌리기 위해 저장고 밸브를 열었다 다시 잠그지 않아 액비를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데, 자치경찰단은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래천 액비 유출 골프장 직원 입건…“고의성은 없어”
    • 입력 2020-06-04 22:24:54
    뉴스9(제주)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달 26일 서귀포시 색달동 예래천에서 액비 3백50여 톤을 유출한 50대 골프장 관리 직원을 업무상 과실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예래천 인근 골프장을 관리하는 이 직원은 골프장에 액비를 뿌리기 위해 저장고 밸브를 열었다 다시 잠그지 않아 액비를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데, 자치경찰단은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