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서 출고 앞둔 차에 총알 날아와 차 파손

입력 2020.06.04 (22:36) 수정 2020.06.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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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자동차 출고센터에 총알이 날아와 차량 유리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0시 15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자동차 출고센터에서 출고를 앞둔 RV 차량의 앞 유리가 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길이 1cm 크기의 탄두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에 앞서, 인근 미군부대에서 사격 훈련이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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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에서 출고 앞둔 차에 총알 날아와 차 파손
    • 입력 2020-06-04 22:36:25
    • 수정2020-06-05 00:17:47
    사회
경북 칠곡의 한 자동차 출고센터에 총알이 날아와 차량 유리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0시 15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자동차 출고센터에서 출고를 앞둔 RV 차량의 앞 유리가 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길이 1cm 크기의 탄두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에 앞서, 인근 미군부대에서 사격 훈련이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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