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페트병 줄게, 가방 다오!
입력 2020.06.05 (07:40)
수정 2020.06.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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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죠.
코로나19로 여파로 여럿이 모이는 기념식은 없지만,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에서는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환경 보전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페트병을 버리는 방법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재치있는 율동으로 표현됩니다.
각종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법을 소개하는 '리사이클 댄스' 일명 재활용 춤으로 제주지역 청년들이 만들었습니다.
[오성목/제주청년콘텐츠협동조합 대표 : "글로만 전달하는 건 기억에 많이 안 남으니, 그 과정을 율동을 섞어서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을까 해서…"]
["페트병 16개 갖고 오셔서요. 리사이클 가방이에요."]
환경의 날을 맞아 투명 페트병을 모아 온 시민에게 오로지 페트병으로 만든 가방을 기념품으로 나눠줍니다.
[성문율/제주시 도남동 :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니까, 깨끗하게 환경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고요."]
일부 재래시장에서는 '비닐 없는 장보기' 캠페인도 이어집니다.
[정연옥/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 "텀블러를 사용하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일이 귀찮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구를 위하고 제주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실천하신다면…"]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오늘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죠.
코로나19로 여파로 여럿이 모이는 기념식은 없지만,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에서는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환경 보전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페트병을 버리는 방법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재치있는 율동으로 표현됩니다.
각종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법을 소개하는 '리사이클 댄스' 일명 재활용 춤으로 제주지역 청년들이 만들었습니다.
[오성목/제주청년콘텐츠협동조합 대표 : "글로만 전달하는 건 기억에 많이 안 남으니, 그 과정을 율동을 섞어서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을까 해서…"]
["페트병 16개 갖고 오셔서요. 리사이클 가방이에요."]
환경의 날을 맞아 투명 페트병을 모아 온 시민에게 오로지 페트병으로 만든 가방을 기념품으로 나눠줍니다.
[성문율/제주시 도남동 :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니까, 깨끗하게 환경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고요."]
일부 재래시장에서는 '비닐 없는 장보기' 캠페인도 이어집니다.
[정연옥/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 "텀블러를 사용하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일이 귀찮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구를 위하고 제주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실천하신다면…"]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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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의 날…페트병 줄게, 가방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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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07:43:13
- 수정2020-06-05 08:18:03
[앵커]
오늘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죠.
코로나19로 여파로 여럿이 모이는 기념식은 없지만,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에서는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환경 보전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페트병을 버리는 방법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재치있는 율동으로 표현됩니다.
각종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법을 소개하는 '리사이클 댄스' 일명 재활용 춤으로 제주지역 청년들이 만들었습니다.
[오성목/제주청년콘텐츠협동조합 대표 : "글로만 전달하는 건 기억에 많이 안 남으니, 그 과정을 율동을 섞어서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을까 해서…"]
["페트병 16개 갖고 오셔서요. 리사이클 가방이에요."]
환경의 날을 맞아 투명 페트병을 모아 온 시민에게 오로지 페트병으로 만든 가방을 기념품으로 나눠줍니다.
[성문율/제주시 도남동 :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니까, 깨끗하게 환경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고요."]
일부 재래시장에서는 '비닐 없는 장보기' 캠페인도 이어집니다.
[정연옥/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 "텀블러를 사용하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일이 귀찮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구를 위하고 제주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실천하신다면…"]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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