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거짓말에 검사 혼란…서울아산병원 일부 폐쇄

경기도 안양의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짓말을 해 접촉자 검사가 늦어지는 등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던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통합당 퇴장 속 첫 본회의…원구성 협상 난항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지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원구성 합의 없는 개원에 반대한다며 의장 선출 직전 퇴장했습니다. 여야의 원구성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망 열흘 만에 추모식…‘야간 시위’ 갈등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의 추모식이 열흘 만에 치러졌습니다. 뉴욕에서는 야간에 시위를 계속할 지 여부를 놓고 시위대와 경찰 간 격렬한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4월에도 보트 밀입국…탐지하고도 놔둔 軍

지난달 중국인 8명이 밀입국했던 충남 태안의 해안에서 4월에도 중국인 5명이 비슷한 수법으로 밀입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감시 장비에 탐지됐지만 군 당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