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우두둑”…곡성 등 전남 동부 지역 우박 피해
입력 2020.06.06 (21:02)
수정 2020.06.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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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 오후 전남 곡성 등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 전남 곡성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져 내린 우박으로 참깨와 고추 농가 등에서는 줄기가 부러져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KBS에 잇따랐는데, 아직 곡성군을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곡성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저녁 8시쯤 해제된 가운데, 곡성 52.5mm, 구례 성삼재 45.5mm, 피아골 20mm 등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지고, 동해상에서 들어오는 동풍과 서해상의 서풍이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10에서 40mm 더 내리고, 우박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원석님 제공]
오늘 오후 5시 10분 전남 곡성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져 내린 우박으로 참깨와 고추 농가 등에서는 줄기가 부러져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KBS에 잇따랐는데, 아직 곡성군을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곡성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저녁 8시쯤 해제된 가운데, 곡성 52.5mm, 구례 성삼재 45.5mm, 피아골 20mm 등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지고, 동해상에서 들어오는 동풍과 서해상의 서풍이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10에서 40mm 더 내리고, 우박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원석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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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우두둑”…곡성 등 전남 동부 지역 우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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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6 21:02:34
- 수정2020-06-06 22:56:25
오늘(6) 오후 전남 곡성 등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 전남 곡성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져 내린 우박으로 참깨와 고추 농가 등에서는 줄기가 부러져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KBS에 잇따랐는데, 아직 곡성군을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곡성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저녁 8시쯤 해제된 가운데, 곡성 52.5mm, 구례 성삼재 45.5mm, 피아골 20mm 등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지고, 동해상에서 들어오는 동풍과 서해상의 서풍이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10에서 40mm 더 내리고, 우박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원석님 제공]
오늘 오후 5시 10분 전남 곡성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져 내린 우박으로 참깨와 고추 농가 등에서는 줄기가 부러져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KBS에 잇따랐는데, 아직 곡성군을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곡성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저녁 8시쯤 해제된 가운데, 곡성 52.5mm, 구례 성삼재 45.5mm, 피아골 20mm 등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지고, 동해상에서 들어오는 동풍과 서해상의 서풍이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10에서 40mm 더 내리고, 우박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원석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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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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