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촌동 저수조 작업자 2명, 유독가스 마셔…병원 이송
입력 2020.06.06 (21:42)
수정 2020.06.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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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저수조 방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6일) 오후 6시 20분쯤, 62살 김 모 씨와 77살 전 모 씨가 서울 석촌동의 한 건물 지하 3층 저수조실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와 전 씨는 오늘 오전 7시쯤부터 방수 코팅제를 바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유독가스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전기실 직원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저수조실에서 나오지 않자 오후 6시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독면 등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작업 안전 조치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6일) 오후 6시 20분쯤, 62살 김 모 씨와 77살 전 모 씨가 서울 석촌동의 한 건물 지하 3층 저수조실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와 전 씨는 오늘 오전 7시쯤부터 방수 코팅제를 바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유독가스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전기실 직원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저수조실에서 나오지 않자 오후 6시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독면 등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작업 안전 조치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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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석촌동 저수조 작업자 2명, 유독가스 마셔…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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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6 21:42:48
- 수정2020-06-06 22:41:38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저수조 방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6일) 오후 6시 20분쯤, 62살 김 모 씨와 77살 전 모 씨가 서울 석촌동의 한 건물 지하 3층 저수조실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와 전 씨는 오늘 오전 7시쯤부터 방수 코팅제를 바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유독가스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전기실 직원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저수조실에서 나오지 않자 오후 6시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독면 등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작업 안전 조치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6일) 오후 6시 20분쯤, 62살 김 모 씨와 77살 전 모 씨가 서울 석촌동의 한 건물 지하 3층 저수조실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와 전 씨는 오늘 오전 7시쯤부터 방수 코팅제를 바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유독가스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전기실 직원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저수조실에서 나오지 않자 오후 6시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독면 등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작업 안전 조치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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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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