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결제 정보 도용 사고…“8명이 938만 원 피해”

입력 2020.06.09 (07:17) 수정 2020.06.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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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700만 명이 가입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도용돼 몰래 결제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3일 토스에서 이용자 8명이 자신도 모르는 온라인 결제가 이뤄졌다고 회사측에 신고했으며 피해 금액은 모두 938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를 통한 정보 유출이나 해킹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삼자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취득해 결제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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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 결제 정보 도용 사고…“8명이 938만 원 피해”
    • 입력 2020-06-09 07:17:11
    • 수정2020-06-09 0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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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700만 명이 가입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도용돼 몰래 결제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3일 토스에서 이용자 8명이 자신도 모르는 온라인 결제가 이뤄졌다고 회사측에 신고했으며 피해 금액은 모두 938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를 통한 정보 유출이나 해킹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삼자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취득해 결제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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