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쏟어진 찬사…“덕분에 코리아, 덕분에 코이카”
입력 2020.06.09 (21:44)
수정 2020.06.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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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는 세계 각지로부터 감사 인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기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앙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오지까지, 지역과 언어가 달라도, 혼자이든, 여러 명이든 성별이 달라도 마지막에는 한결같습니다.
["덕분에 코리아 덕분에 코이카."]
강에서 물고기를 잡다 지뢰가 터져 팔을 잃은 베트남 어부 `딘 테우` 씨.
석 달 전 `코이카`의 도움으로 `로봇팔`을 얻게 돼 양계사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때문에 다시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번에는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코이카`가 그동안 보건의료사업으로 지원했던 9개 개발도상국의 13개 병원들은 현재 `코로나 19 대응병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디아 킬로우와/의사/케냐 `코로나 19` 대응병원 : "2008년 이후 오랫동안 지속해온 코이카의 우정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가나와 캄보디아에서는 5년 전 시작된 `코이카`의 보건인력훈련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졸업생 80여 명이 역학조사관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경/코이카` 이사장 :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커지면서 감염병 확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려는 개도국의 노력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코이카`의 활동상이 보도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한국의 경험을 활용해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현지 교육과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의료분야 국제개발협력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는 세계 각지로부터 감사 인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기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앙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오지까지, 지역과 언어가 달라도, 혼자이든, 여러 명이든 성별이 달라도 마지막에는 한결같습니다.
["덕분에 코리아 덕분에 코이카."]
강에서 물고기를 잡다 지뢰가 터져 팔을 잃은 베트남 어부 `딘 테우` 씨.
석 달 전 `코이카`의 도움으로 `로봇팔`을 얻게 돼 양계사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때문에 다시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번에는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코이카`가 그동안 보건의료사업으로 지원했던 9개 개발도상국의 13개 병원들은 현재 `코로나 19 대응병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디아 킬로우와/의사/케냐 `코로나 19` 대응병원 : "2008년 이후 오랫동안 지속해온 코이카의 우정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가나와 캄보디아에서는 5년 전 시작된 `코이카`의 보건인력훈련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졸업생 80여 명이 역학조사관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경/코이카` 이사장 :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커지면서 감염병 확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려는 개도국의 노력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코이카`의 활동상이 보도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한국의 경험을 활용해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현지 교육과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의료분야 국제개발협력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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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9 2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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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는 세계 각지로부터 감사 인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기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앙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오지까지, 지역과 언어가 달라도, 혼자이든, 여러 명이든 성별이 달라도 마지막에는 한결같습니다.
["덕분에 코리아 덕분에 코이카."]
강에서 물고기를 잡다 지뢰가 터져 팔을 잃은 베트남 어부 `딘 테우` 씨.
석 달 전 `코이카`의 도움으로 `로봇팔`을 얻게 돼 양계사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때문에 다시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번에는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코이카`가 그동안 보건의료사업으로 지원했던 9개 개발도상국의 13개 병원들은 현재 `코로나 19 대응병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디아 킬로우와/의사/케냐 `코로나 19` 대응병원 : "2008년 이후 오랫동안 지속해온 코이카의 우정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가나와 캄보디아에서는 5년 전 시작된 `코이카`의 보건인력훈련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졸업생 80여 명이 역학조사관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경/코이카` 이사장 :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커지면서 감염병 확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려는 개도국의 노력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코이카`의 활동상이 보도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한국의 경험을 활용해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현지 교육과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의료분야 국제개발협력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는 세계 각지로부터 감사 인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기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앙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오지까지, 지역과 언어가 달라도, 혼자이든, 여러 명이든 성별이 달라도 마지막에는 한결같습니다.
["덕분에 코리아 덕분에 코이카."]
강에서 물고기를 잡다 지뢰가 터져 팔을 잃은 베트남 어부 `딘 테우` 씨.
석 달 전 `코이카`의 도움으로 `로봇팔`을 얻게 돼 양계사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때문에 다시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번에는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코이카`가 그동안 보건의료사업으로 지원했던 9개 개발도상국의 13개 병원들은 현재 `코로나 19 대응병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디아 킬로우와/의사/케냐 `코로나 19` 대응병원 : "2008년 이후 오랫동안 지속해온 코이카의 우정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가나와 캄보디아에서는 5년 전 시작된 `코이카`의 보건인력훈련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졸업생 80여 명이 역학조사관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경/코이카` 이사장 :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커지면서 감염병 확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려는 개도국의 노력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코이카`의 활동상이 보도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한국의 경험을 활용해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현지 교육과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의료분야 국제개발협력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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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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