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명 추가 확진…미용실·서울 콜센터 근무자 ‘양성’

입력 2020.06.10 (09:51) 수정 2020.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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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미용실 근무자와 서울 마곡동 콜센터 근무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41살 여성 A씨와 계양구에 사는 65살 B씨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 2·3동에 있는 미용실 직원으로, 지난 1일 미용실을 방문한 확진자 50대 여성 C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씨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B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5일 회사에서 서울 강서구 지역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 작업과 확진자 가족 등의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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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2명 추가 확진…미용실·서울 콜센터 근무자 ‘양성’
    • 입력 2020-06-10 09:51:07
    • 수정2020-06-10 11:05:27
    사회
인천에서 미용실 근무자와 서울 마곡동 콜센터 근무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41살 여성 A씨와 계양구에 사는 65살 B씨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 2·3동에 있는 미용실 직원으로, 지난 1일 미용실을 방문한 확진자 50대 여성 C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씨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B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5일 회사에서 서울 강서구 지역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 작업과 확진자 가족 등의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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