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전지역·전업종에서 회복세
입력 2020.06.10 (10:08)
수정 2020.06.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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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이 처음으로 전 지역과 업종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은 9주째 감소율이 떨어지고 있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상공인 매출액이 6월 8일 기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2% 떨어졌고, 이는 전주 38.7%보다 6.7%p 줄어든 것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정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한 매출액 변화를 매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매출액 감소율은 지난주 43.3%에서 이번 주 22.2%로 21.1%p 줄어드는 등 회복 조짐이 뚜렷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등의 매출액 감소율이 커졌지만 이번 주에는 5.4%p 떨어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숙박업의 매출액 감소세 둔화가 뚜렷했고 , 농·축·수산물, 의류·신발·화장품을 비롯한 전 업종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기부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골목상권 매출액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은 9주째 감소율이 떨어지고 있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상공인 매출액이 6월 8일 기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2% 떨어졌고, 이는 전주 38.7%보다 6.7%p 줄어든 것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정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한 매출액 변화를 매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매출액 감소율은 지난주 43.3%에서 이번 주 22.2%로 21.1%p 줄어드는 등 회복 조짐이 뚜렷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등의 매출액 감소율이 커졌지만 이번 주에는 5.4%p 떨어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숙박업의 매출액 감소세 둔화가 뚜렷했고 , 농·축·수산물, 의류·신발·화장품을 비롯한 전 업종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기부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골목상권 매출액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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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매출, 전지역·전업종에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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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10:08:24
- 수정2020-06-10 10:36:08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이 처음으로 전 지역과 업종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은 9주째 감소율이 떨어지고 있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상공인 매출액이 6월 8일 기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2% 떨어졌고, 이는 전주 38.7%보다 6.7%p 줄어든 것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정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한 매출액 변화를 매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매출액 감소율은 지난주 43.3%에서 이번 주 22.2%로 21.1%p 줄어드는 등 회복 조짐이 뚜렷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등의 매출액 감소율이 커졌지만 이번 주에는 5.4%p 떨어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숙박업의 매출액 감소세 둔화가 뚜렷했고 , 농·축·수산물, 의류·신발·화장품을 비롯한 전 업종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기부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골목상권 매출액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은 9주째 감소율이 떨어지고 있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상공인 매출액이 6월 8일 기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2% 떨어졌고, 이는 전주 38.7%보다 6.7%p 줄어든 것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정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한 매출액 변화를 매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매출액 감소율은 지난주 43.3%에서 이번 주 22.2%로 21.1%p 줄어드는 등 회복 조짐이 뚜렷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등의 매출액 감소율이 커졌지만 이번 주에는 5.4%p 떨어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숙박업의 매출액 감소세 둔화가 뚜렷했고 , 농·축·수산물, 의류·신발·화장품을 비롯한 전 업종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기부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골목상권 매출액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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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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