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개척교회·쿠팡 물류센터 관련 2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6.10 (15:10) 수정 2020.06.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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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개척교회 모임과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갈산2동 주민 62살 A씨와 부개3동 주민 57살 B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60세 여성 목사의 남편입니다.

지난달 31일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이 나오자 자가격리를 해왔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 재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B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30세 여성의 어머니입니다.

지난달 28일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이 나오자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해제를 앞두고 어제 재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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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개척교회·쿠팡 물류센터 관련 2명 추가 확진
    • 입력 2020-06-10 15:10:32
    • 수정2020-06-10 15:22:32
    사회
인천에서 개척교회 모임과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갈산2동 주민 62살 A씨와 부개3동 주민 57살 B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60세 여성 목사의 남편입니다.

지난달 31일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이 나오자 자가격리를 해왔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 재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B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30세 여성의 어머니입니다.

지난달 28일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이 나오자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해제를 앞두고 어제 재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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