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산업위 증원 ‘정수 규칙안’ 본회의 통과
입력 2020.06.10 (15:26)
수정 2020.06.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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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상임위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4명 중 찬성 268명, 기권 6명으로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는 2명 늘려 기존 22명에서 24명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수는 1명 늘려 30명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수는 1명씩 줄이게 됩니다.
여야는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정수 조정에 합의했고, 오늘 오전 특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결정된 상임위별 정수를 기반으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모레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민주당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통합당이 상임위 명단을 내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모레,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4명 중 찬성 268명, 기권 6명으로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는 2명 늘려 기존 22명에서 24명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수는 1명 늘려 30명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수는 1명씩 줄이게 됩니다.
여야는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정수 조정에 합의했고, 오늘 오전 특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결정된 상임위별 정수를 기반으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모레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민주당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통합당이 상임위 명단을 내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모레,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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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복지위·산업위 증원 ‘정수 규칙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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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15:26:40
- 수정2020-06-10 23:10:53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상임위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4명 중 찬성 268명, 기권 6명으로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는 2명 늘려 기존 22명에서 24명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수는 1명 늘려 30명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수는 1명씩 줄이게 됩니다.
여야는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정수 조정에 합의했고, 오늘 오전 특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결정된 상임위별 정수를 기반으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모레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민주당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통합당이 상임위 명단을 내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모레,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4명 중 찬성 268명, 기권 6명으로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는 2명 늘려 기존 22명에서 24명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수는 1명 늘려 30명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수는 1명씩 줄이게 됩니다.
여야는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정수 조정에 합의했고, 오늘 오전 특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결정된 상임위별 정수를 기반으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모레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민주당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통합당이 상임위 명단을 내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모레,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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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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