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산발적으로 이어져…학교에선 모두 음성
입력 2020.06.10 (20:04)
수정 2020.06.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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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 오늘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콜센터와 방문판매업체, 탁구클럽, 그리고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가 이른바 '투잡'으로 일했던 인천 부평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56살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서울 강서구의 콜센터 근무자도 확진됐습니다.
또, 인천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해 감염된 목사의 60대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의 50대 어머니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해 경기도 수원에 사는 5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남성은 양천구의 탁구클럽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수원의 70대 여성은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부업을 했던 서울 강남의 주택시공업체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의 외할머니가 다녀온 미용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재학생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인천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중에서는 더 이상 확진자가 없었고, 지난달 29일 교사 한 명이 감염된 인천 백석초등학교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자 6명이 나온 경기도 광명의 노인복지시설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수도권에서 오늘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콜센터와 방문판매업체, 탁구클럽, 그리고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가 이른바 '투잡'으로 일했던 인천 부평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56살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서울 강서구의 콜센터 근무자도 확진됐습니다.
또, 인천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해 감염된 목사의 60대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의 50대 어머니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해 경기도 수원에 사는 5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남성은 양천구의 탁구클럽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수원의 70대 여성은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부업을 했던 서울 강남의 주택시공업체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의 외할머니가 다녀온 미용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재학생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인천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중에서는 더 이상 확진자가 없었고, 지난달 29일 교사 한 명이 감염된 인천 백석초등학교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자 6명이 나온 경기도 광명의 노인복지시설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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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확진자 산발적으로 이어져…학교에선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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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20:04:38
- 수정2020-06-10 20:04:40
[앵커]
수도권에서 오늘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콜센터와 방문판매업체, 탁구클럽, 그리고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가 이른바 '투잡'으로 일했던 인천 부평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56살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서울 강서구의 콜센터 근무자도 확진됐습니다.
또, 인천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해 감염된 목사의 60대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의 50대 어머니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해 경기도 수원에 사는 5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남성은 양천구의 탁구클럽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수원의 70대 여성은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부업을 했던 서울 강남의 주택시공업체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의 외할머니가 다녀온 미용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재학생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인천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중에서는 더 이상 확진자가 없었고, 지난달 29일 교사 한 명이 감염된 인천 백석초등학교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자 6명이 나온 경기도 광명의 노인복지시설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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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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