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호주 유학·여행 자제”…코로나19 발언 보복?
입력 2020.06.10 (20:32)
수정 2020.06.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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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호주에서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늘고 있다며 유학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앞서 중국 문화관광부도 같은 이유로 자국민에게 호주 여행에 대한 자제령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사실상 호주 총리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독립적인 국제조사를 주장한 것과 관련한 보복성 압박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 교육부와 대학들은 중국 측이 주장하는 인종차별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중국 문화관광부도 같은 이유로 자국민에게 호주 여행에 대한 자제령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사실상 호주 총리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독립적인 국제조사를 주장한 것과 관련한 보복성 압박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 교육부와 대학들은 중국 측이 주장하는 인종차별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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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호주 유학·여행 자제”…코로나19 발언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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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20:33:11
- 수정2020-06-10 20:54:48
중국 교육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호주에서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늘고 있다며 유학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앞서 중국 문화관광부도 같은 이유로 자국민에게 호주 여행에 대한 자제령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사실상 호주 총리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독립적인 국제조사를 주장한 것과 관련한 보복성 압박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 교육부와 대학들은 중국 측이 주장하는 인종차별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중국 문화관광부도 같은 이유로 자국민에게 호주 여행에 대한 자제령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사실상 호주 총리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독립적인 국제조사를 주장한 것과 관련한 보복성 압박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 교육부와 대학들은 중국 측이 주장하는 인종차별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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