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 남부 오후 소나기

입력 2020.06.11 (07:20) 수정 2020.06.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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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꿉꿉한 느낌이 드시죠.

밤 사이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진데다가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아침 기온도 어제보다 높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는데요.

영남 지역은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 특보가 해제된 곳도 있지만 경북 내륙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해져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3도,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 동해와 남해상에서도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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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 남부 오후 소나기
    • 입력 2020-06-11 07:20:52
    • 수정2020-06-11 0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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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꿉꿉한 느낌이 드시죠. 밤 사이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진데다가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아침 기온도 어제보다 높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는데요. 영남 지역은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 특보가 해제된 곳도 있지만 경북 내륙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해져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3도,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 동해와 남해상에서도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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