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남부지방 내일까지 최대 150mm 비
입력 2020.06.13 (09:30)
수정 2020.06.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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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요.
현지 연결해서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부산에서는 어제 늦은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9시 기준 부산에는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호우특보가 해제됐는데요.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내일 낮까지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전 3시 20분쯤에는 부산 도시고속도로 망미 나들목 인근에서 택시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와 60대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온천천과 사상구 괘법동 일대는 수위 상승과 하수관 역류 등으로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초속 16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최대 3.5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요.
현지 연결해서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부산에서는 어제 늦은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9시 기준 부산에는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호우특보가 해제됐는데요.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내일 낮까지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전 3시 20분쯤에는 부산 도시고속도로 망미 나들목 인근에서 택시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와 60대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온천천과 사상구 괘법동 일대는 수위 상승과 하수관 역류 등으로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초속 16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최대 3.5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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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북상…남부지방 내일까지 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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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3 09:40:25
- 수정2020-06-13 09:45:44

[앵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요.
현지 연결해서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부산에서는 어제 늦은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9시 기준 부산에는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호우특보가 해제됐는데요.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내일 낮까지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전 3시 20분쯤에는 부산 도시고속도로 망미 나들목 인근에서 택시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와 60대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온천천과 사상구 괘법동 일대는 수위 상승과 하수관 역류 등으로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초속 16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최대 3.5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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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르내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부산에서는 어제 늦은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9시 기준 부산에는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호우특보가 해제됐는데요.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내일 낮까지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전 3시 20분쯤에는 부산 도시고속도로 망미 나들목 인근에서 택시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와 60대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온천천과 사상구 괘법동 일대는 수위 상승과 하수관 역류 등으로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초속 16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최대 3.5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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