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 없어…103명 ‘음성’

서울 도봉구의 주·야간 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 도봉구청은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해 검사를 받은 104명 가운데 10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족 30명, 같은 건물 3층에 있는 영어학원 근무자와 원생 47명,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성심요양보호사교육원의 보호사 27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지금까지 1명을 빼고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