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운영 임대등록시스템 ‘렌트홈’ 접속 장애

입력 2020.06.13 (16:27) 수정 2020.06.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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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임대등록시스템인 '렌트홈'에서 어제(12일) 한때 접속 장애가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3일) 설명자료를 내고, 어제 오전 11시 반부터 등록시스템인 렌트홈 접속이 지연되는 등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았다가 오후 4시 20분쯤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제 오전 11시쯤 등록된 임대사업자 48만 명에게 자진 신고를 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갑자기 접속이 몰리면서 시스템 접속 등이 잠시 지연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어제 일부 임대사업자가 시스템에 접속했을 때 다른 사업자의 임대 등록 정보가 나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렌트홈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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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운영 임대등록시스템 ‘렌트홈’ 접속 장애
    • 입력 2020-06-13 16:27:06
    • 수정2020-06-13 17:19:18
    경제
국토교통부 임대등록시스템인 '렌트홈'에서 어제(12일) 한때 접속 장애가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3일) 설명자료를 내고, 어제 오전 11시 반부터 등록시스템인 렌트홈 접속이 지연되는 등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았다가 오후 4시 20분쯤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제 오전 11시쯤 등록된 임대사업자 48만 명에게 자진 신고를 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갑자기 접속이 몰리면서 시스템 접속 등이 잠시 지연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어제 일부 임대사업자가 시스템에 접속했을 때 다른 사업자의 임대 등록 정보가 나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렌트홈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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