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낮 기온 오늘과 비슷…동해안 폭염 누그러져

입력 2020.06.15 (21:57) 수정 2020.06.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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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 속, 볕이 강하게 내리쬔 하루였습니다.

특히 서풍이 태백 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져 동쪽 지역의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더웠는데요.

내일은 바람의 방향이 서풍에서 동풍으로 바뀌면서 동해안은 차가운 동풍의 영향으로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속초 26도, 울진 23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8도가량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은 한낮에 서울 31도, 대전 30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는 광주와 대구 3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유입돼, 내일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의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지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강원 남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목요일, 경남에도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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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낮 기온 오늘과 비슷…동해안 폭염 누그러져
    • 입력 2020-06-15 22:02:22
    • 수정2020-06-15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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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 속, 볕이 강하게 내리쬔 하루였습니다.

특히 서풍이 태백 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져 동쪽 지역의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더웠는데요.

내일은 바람의 방향이 서풍에서 동풍으로 바뀌면서 동해안은 차가운 동풍의 영향으로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속초 26도, 울진 23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8도가량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은 한낮에 서울 31도, 대전 30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는 광주와 대구 3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유입돼, 내일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의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지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강원 남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목요일, 경남에도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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