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선희, 6년 만에 정규 앨범…윤여정·유재석·이승기 ‘랜선 청음회’ 참여

입력 2020.06.16 (08:34) 수정 2020.06.16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선희 씨가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정규 16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안부’인데요.

따뜻한 안부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선희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이선희 : "오늘 하루 어떤가요~ 밤새 안녕하신가요~ 하루가 멀다 일들이 있어~ 그대 안위에 맘이 쓰였소~♪"]

지금 나오는 남자 목소리 들리시나요?

엑소의 멤버 찬열 씨가 이 곡에 래퍼로 참여했습니다.

[찬열/EXO : :안녕했냐고 묻는 가벼운 안부~ 날 보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웃는 나~ 어제보다 좀 더 따뜻해진 오늘~♪"]

대선배와 함께 작업한 소감이 어떨지 궁금한데요.

[찬열/EXO :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작업이었고, 저도 사실 이거 하면서 많이 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던 거 같아요."]

신곡을 발표한 이선희 씨에게 힘을 보태준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랜선 청음회’를 통해 노래를 미리 들은 연예계 동료들이 감상평을 전해 온 건데요.

[유재석 : "두 분의 이 조화가 굉장히 너무 좋고 너무 멋진 노래 같아요."]

[박신혜 : "이 곡을 듣고 나니까 ‘아, 망설이지 말고 (안부를) 물어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승기 : "옆에서 이렇게 토닥여주면서 괜찮다고 해주는 위안 받는 느낌?"]

[윤여정 : "‘그냥 하루 잘 지냈냐? 오늘 잘 무사히 지냈냐?’ 그러는 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몰랐잖아(요). 우리 살아있는 동안 서로 안부 전하고 삽시다."]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며 앨범 활동을 시작한 이선희 씨.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성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이선희, 6년 만에 정규 앨범…윤여정·유재석·이승기 ‘랜선 청음회’ 참여
    • 입력 2020-06-16 08:35:02
    • 수정2020-06-16 09:59:36
    아침뉴스타임
가수 이선희 씨가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정규 16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안부’인데요.

따뜻한 안부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선희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이선희 : "오늘 하루 어떤가요~ 밤새 안녕하신가요~ 하루가 멀다 일들이 있어~ 그대 안위에 맘이 쓰였소~♪"]

지금 나오는 남자 목소리 들리시나요?

엑소의 멤버 찬열 씨가 이 곡에 래퍼로 참여했습니다.

[찬열/EXO : :안녕했냐고 묻는 가벼운 안부~ 날 보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웃는 나~ 어제보다 좀 더 따뜻해진 오늘~♪"]

대선배와 함께 작업한 소감이 어떨지 궁금한데요.

[찬열/EXO :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작업이었고, 저도 사실 이거 하면서 많이 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던 거 같아요."]

신곡을 발표한 이선희 씨에게 힘을 보태준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랜선 청음회’를 통해 노래를 미리 들은 연예계 동료들이 감상평을 전해 온 건데요.

[유재석 : "두 분의 이 조화가 굉장히 너무 좋고 너무 멋진 노래 같아요."]

[박신혜 : "이 곡을 듣고 나니까 ‘아, 망설이지 말고 (안부를) 물어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승기 : "옆에서 이렇게 토닥여주면서 괜찮다고 해주는 위안 받는 느낌?"]

[윤여정 : "‘그냥 하루 잘 지냈냐? 오늘 잘 무사히 지냈냐?’ 그러는 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몰랐잖아(요). 우리 살아있는 동안 서로 안부 전하고 삽시다."]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며 앨범 활동을 시작한 이선희 씨.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성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